소집해제를 명 받았습니다.!!!

글 내용

2005년 8월 1일. 강원도 양구 2사단 노도부대로 입소한지 4주후 국립공원 치악산관리소로 들어가 2년 1개월을 복무후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고 2007년 9월 30일 소집해제를 하게됐습니다^^

원래는 2급을 받고 현역 판정을 받아 2005년 2월3일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했었는데 사고난 다리를 엑스레이 찍어보더니 집에가라고 하셔서..ㅡㅡ; 그김에 바로 집에 왔습니다.;;
그후 5월달에 재신검때는 제 다리가 사고났을때부터 수술기록지와 엑스레이등을 챙겨갔더니 '하지운동제한'으로 4급판정을 받고 공익근무를 하게 되었지요..

2005년 8월 26일 치악산으로 들어가 근무를 시작했으며 그해 12월 말쯤.. 산 중턱쯤에 로프 작업을 하고 내려오다가 눈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예전에 사고가나서 부러졌던 다리가 또 부러졌습니다;;
그때부터 4월 30일까지 수술하고, 요양(?)하며 놀다가 ;; 5월1일부터 다시 목발짚고 출근.. 다리가 아파 아무것도 할수 없었던 저는 부곡 이라는곳에 가서 매표를 주로 했습니다. (부곡에 목발짚고갔는데 거기 담당직원이 오자마자 청소부터 시키더군요..ㅡㅡ; 눈엔 목발이 안보이나봅니다.)

그렇게 처음엔 구룡지구 야영장에서 근무하다 사고가나서 부곡으로.. 구룡지구 회차장의 인원부족으로 회차장에서 근무하다가 산에 올라가라는 직원의 말에 발끈해 한마디하다가 다시 부곡으로;;  그러다가 어느샌가 부곡으로 가는 직원이 저를 안데려가더군요..ㅡㅡ; 그래서 아예 회차장에서 공익근무를 마감했습니다ㅎㅎ

안갈것같던 2년 2개월이 별로 한것도 없이 후딱 지나가버렸네요.. 근무하면서 공부를 해볼까, 자격증을 따볼까 하는 많은 생각들을 해봤지만 귀차니즘으로 인해 실행에 옮기지 않았던.................

이제 공익근무도 끝났으니 알바도 좀 하면서 돈좀벌고, 복학이 얼마 안남았으니 공부도 좀 해두고, 자격증도 따야겠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이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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