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이라는 취미..

글 내용

가 맨 처음 디카를 사용했던게 대학교 1학년.. 2003년도이다.
그땐 그냥 놀러가서 애들이나 찍어주고 나도 찍히는 그런 여행용 똑딱이 사진기였는데..  그 다음해에 니콘 쿨픽스 5700 이라는 하이엔드 카메라를 구입한 후로 사진을 찍는 재미를 알게되었다. 그렇게 여러군데의 사진 동호회를 가입하고, 활동을 하면서 공부를 하다가 5700 카메라가 고장이 나고, 사진을 좀 더 잘 찍어보자 라고 생각하고 미놀타 X-700이라는 필름카메라를 2005년 구입하게 되었다.  필름카메라를 딱 받았을때의 뿌듯함이란..
얼른 동네 수퍼로 달려가 필름을 하나 사서 끼우고 화장실로 달려가 '나'를 찍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QSS-29_31

X-700으로 촬영한 첫컷.. 나름 잘나와 아직까지 프로필 이미지로 사용중이다.


저 필름카메라를 2년동안 사용후 AF바디를 사용하고 싶어 몇일전 X-700을 팔아먹고 캐논의 명기라는 EOS 5 를 구매했다. 아.. 이 묵직한 그립감, 자동촛점, 그리고.. 뽀대!, 연사속도.. 모든게 마음에 들었다. 한가지 마음에 안드는점이라면.. 필름카메라라 유지비가 만만치 않게 든다는점.. 그래서 큰맘먹고 DSLR을 구매하려 이것저것을 알아보던중 캐논의 EOS 40D 를 알게되었다.

캐논 EOS 40D를 처음 본 소감...  "그놈 참 자알 생겼다!!"
캐논 모델명의 2자리 숫자라면 중급기 정도의 사양인데 나한테도 딱 맞을것 같고.. 현재 쓰고있는 카메라도 캐논이라 렌즈도 호환해서 사용할수 있을것 같고.. 게다가 LCD가 3인치라 시원하게 촬영한 사진을 볼수있을것 같다.  그래서 현재 나의 DSLR 구입목록 1호는 바로 캐논 EOS 40D 이다.

천만화소가 넘는 CMOS센서, 초당 6.5컷에 달하는 연사속도~~ 묵직한 무게감과 그립감, 사용의 편리성.. 그리고 제일 중요한.. 캐논의 L렌즈군을 사용할수 있다는 점!!

캐논 DSLR의 젤 마음에 드는점은 바로 LCD옆의 돌리는 다이얼(?)이다. 이는 사진의 선택이나 메뉴의 선택등을 상당히 용이하게 해줄뿐만아니라 선택속도도 버튼식보다 빠르기 때문에 이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궂이 따지자면 DSLR을 사용할 이유가 전혀 없는데 내가 DSLR을 사용하려는 이유는 딱 두가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9mm로 촬영한 사진(EOS 5)

첫째, 여러가지 렌즈를 교환하며 사용할수 있다.

개인적으로 광각을 무지하게 좋아한다. 하지만 보통의 하이엔드 카메라의 경우 28mm부터 시작하는 렌즈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나는 20mm 정도의 화각을 좋아해서 DSLR을 꼭 사용해야한다.


둘째, 아웃포커싱..

하이엔드카메라를 사용할때 DSLR이 젤 부러울때가 바로 심도를 제대로 활용을 못한다.
하이엔드카메라의 경우 CCD가 작고, 렌즈가 어두운 경우가 많아서 심도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지만, DSLR의 경우 50mm F1.8 정도의 렌즈만 가지고서도 상반신정도의 아웃포커싱은 우습게 가능해진다.









이 두가지 이유때문에 난 DSLR을 구입하려고 한다.
어느정도의 자금을 모았고, 또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으니 조만간 40D가 내 손안에 들어올지도 모르겠다.
하루빨리 40D를 구입해 나만의 사진을 마음껏, 비용부담없이 촬영을 하고싶다..

  1. user picture
    ★꼬맹이★ 2007.11.14 23:20 신고
    우와~~ 나다~~ 나 모델됐다 ㅋㅋ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