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충전기, 2012년 세계 표준 나온다 - 나오면 뭐해....

글 내용

  휴대폰 충전기술이 세계표준으로 단일화돼 동일 기종의 충전기로 언제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노키아, 삼성전자, LG전자 등 세계 주요 휴대폰 제조업체들의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협회인 GSMA는 업체마다 규격이 달라 소비자 불편과 자원 낭비를 초래하고 있는 휴대폰 충전기를 2012년까지 하나의 세계 표준으로 단일화하기로 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시아 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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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표준 24핀 휴대폰 충전기

  2002년 TTA(한국 정보통신 기술협회) 24핀 규격으로 통일되어 이전의 전용 핸드폰 충전기를 대신하고 있다.
한동안 모든 핸드폰은 24핀 규격으로 젠더를 맞춰서 출시되었고, 이때부터 핸드폰 충전기는 따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핸드폰 사면 그 안에 충전기, 거치대 등등이 포함이였는데..)
또한 MP3나 디지털 카메라 등도 TTA 24핀 충전기로 충전할수 있는 기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어디가서나 전용 충전기를 쓰지 않고도 TTA 인증 24핀 충전기만 있으면 핸드폰이나 기타 기기를 충전할수 있어서 대단히 편리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휴대폰의 핀 갯수를 변화시켜 발매하는 휴대폰이 생기기 시작했다. 핸드폰이 슬림화되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24핀중 사용하지 않는 핀이 발생된것이 이유이다.  이때문에 제조회사에서는 24핀 커넥터를 사용하지 않고, 핀수를 줄여 비표준 핀을 사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제조회사는 TTA표준을 지켜야 했으므로 비표준 커넥터와 24핀 커넥터를 변환하는 변환잭을 제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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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핸드폰 충전 변환 젠더. 삼성, SKY, LG



  비표준 커넥터를 사용한 핸드폰은 충전을 하려면 반드시 변환잭이 있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는 변환젠더를 항상 가지고 다니며 충전을 해야한다는 말이며, 이 변환잭이 없으면 몇년전 집에서 핸드폰 거치대에 충전을 하는것처럼 꼭 집에가서 변환잭을 이용해야만 충전을 할수있는것이다.

이런 시기에 2012년까지 휴대폰 충전기를 하나의 세계표준으로 단일화 한다고 한다.
단일화 하면 뭐햐냐는것이다. 또 휴대폰 제조사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핀 수를 제멋대로 제작하고, 변환젠더를 제공하면..  지금 상황이랑 별 다를바가 없다는것이다.
  필자는 현재 SKY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고, 이 핸드폰 또한 변환젠더를 사용하도록 되어있다. SKY 의 24핀 변환젠더는 삼성처럼 핸드폰고리형식으로 되어있지 않은 형식으로 휴대하기 귀찮은게 사실이다. 그래서 젠더를 안가지고다니기 일쑤였고, 그로인해 핸드폰 배터리가 방전되면 그떄부터 집에 갈때까진 연락 두절이 된다.
2012년 핸드폰 충전기 세계표준이 나오면 휴대폰 제조사는 표준을 꼭 지켜 변환젠더같은 쓸데없는게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1. user picture
    결국 2014년 현재 애플의 라이트닝 케이블과 기타 핸드폰기기의 Micro USB 커넥터로 가닥이 잡힘.
    그러나 삼성이 USB 3.0이라며 케이블 모양을 바꿔버림..(그나마 호환은 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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