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야경 포인트 [양백산 전망대]

글 내용


갑자기 단양에 야경을 찍으러 가자는.. 누군가(?)의 제의를 받고 단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단양에 좋은 야경포인트가 있다며... 그시각 7시!!!
충주에서 단양가는데 얼마나 걸렸더라.. 한시간인가? 암튼 도착해서 저녁을 안먹었기 때문에 저녁을 훼미리마트에서 대충 때우고 양백산으로 올랐습니다.

양백산전망대를 올라가는길이 엄청 가파르더군요. 아반떼 타고 올라가는데 차가 무지 힘들어했습니다;
그렇게 양백산 정상에 도착한 시간이 9시. 춥더군요.........ㅡㅡ;
암튼 차에서 내려 장비 챙기고 야경포인트로 향했습니다..

야경포인트가 글라이더인가? 낙하산인가? 암튼 그거 타는데라는데, 잘못하면 굴러떨어지겠더군요.ㅎㅎ
삼각대 펴고, 카메라 꺼내서 렌즈 마운트시키고 삼각대에 마운트!

야경은 셔터 노출시간이 길기 때문에 사진한장찍는데 오래걸립니다.
ISO를 높이면 되지만, 안그래도 셔터노출을 길게하면 노이즈 생기는 마당에 ISO까지 올려서 노이즈를 곱배기 시킬수는 없기 때문이지요.. 야경은 전 항상 100놓고 찍습니다...ㅎㅎ

그리곤 열심히 찍었는데 잘나온사진이 한개도 없습니다............
그중 가장 잘나온사진!

Canon EOS 40D | Manual | Spot | 30sec | Off Compulsory | 2010:04:14 21:46:03

사진은 클릭해서 보세요.. 어차피 700픽셀이지만...ㅎㅎ



야경을 찍으면서 많은걸 배웠습니다.
야경사진은.. 이름만 야경사진이고 밤에 찍는 경치 사진이 아니다!!
실제로 사진작가분들의 야경사진을 보면, 해가 지기전 초저녁이나 암튼 해가 좀 남아있을때..
그럴때 찍은 사진들이 많이 이쁘게 나오더군요.

그도 그럴것이, 캄캄한 밤에 야경찍는다고 셔터 누르고 있어봤자 위 사진처럼 불빛밖에 안나올겁니다...
뒤에 산도 좀 나오고, 건물이나 강도 좀 나오면 괜찮았을텐데...
10시되니 다리에도 불이 꺼지도.. 여기저기 불 꺼지더군요..ㅎㅎ

암튼 중요한 경험! "야경은 캄캄한 밤에 찍는게 아니다!! 담에 야경찍으려면 초저녁쯤에 찍자!!"
  1. user picture
    점점이 박힌 보석이 빛나는거 같이 아름답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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