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거산에서 내려다 본 천흥리 일대, 천흥 저수지.

글 내용

주로 자전거를 타는 루트 중에 성거산에 있는 만일사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 산을 한바퀴 도는 코스가 있습니다.

울퉁불퉁한 콘크리트 포장길이 끝나면 그때 부터는 잘 깔린 아스팔트 내리막길이 나오지요..

 

저는 이 길을 매우 좋아합니다. 다니는 차도 없고, 내려가다보면 약수터도 있고, 무엇보다 다운힐의 빠른 속도를 즐길수 있어서지요.

(그렇다고 그렇게 빨리 다니진 않습니다... 산길이라 약간의 실수로도 길 옆으로 떨어질수 있어서지요;;)

 

 

 

위 코스로 탑니다. 1번부터 8번까지가 업힐, 8번을 지나면 약 12번까지는 다운힐입니다.

길도 꼬불꼬불하고 길 폭도 좁아 조심해야 합니다.... 가끔 차도 다녀서.... 진짜로 조심해야합니다.................

 

암튼 맨날 위 코스로 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보니 문득 반대쪽으로 돌아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대편 코스로 올라 가다보니  빠르게 내려올때 보이지 않던 풍경들이 보였습니다.

 

그런 풍경들 중 가장 내 발길을 잡았던 풍경은 천흥저수지 뒤로 보이는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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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점에서도 보이긴 하나 나무로 가려지거나 산으로 가려져 잘 안보이는데, 이 포인트에서만은 주변이 탁 트여 시원하게 잘 보입니다

게다가 전날 비가와서 그런지 모처럼만의 맑은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 영상은 만일사에서부터 내려오는 길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아스팔트 길이 끝나고 콘크리트 길이 나올때 동영상이 끊기는데, 콘크리트길은 너무 흔들려서 핸드폰이 떨어질까봐...... 촬영을 중지했습니다.ㅎㅎ

이 길도 간단히 산책하기엔 딱입니다. 옆에 물도 흘러 발 담그며 삼겹살을 구워먹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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