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도 지하철노선도와 2008년도 지하철 노선도..

글 내용

늘 우연히 집에서 굴러다니는 1990년도 다이어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다이어리 맨 뒷장을 보니 서울 지하철노선도가 나와있더군요..  하지만 처음 딱 보고 이게 서울지하철이구나 라고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지금과 전혀 다르게 생기고 단순하게 생겼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7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5sec | Flash fired, auto mode, return light detected | 2008:04:14 05:34:22
(그림은 클릭해서 보세요~^^)

1990년도 다이어리에 붙어있는 수도권 지하철 노선도입니다.

한눈에 딱 봐도 너무 단순합니다.. 1~4호선과 국철 밖에 없구요

거기다 지금은 있는 역도 이때엔 없었나 봅니다... (당연한건가;)

제 기억으로 제가 지하철을 처음 타본것은 2002년도..;;;;;;

고등학교 3학년때이군요..ㅡㅡ; 그전엔 서울 놀러가볼일이 없어서

지하철 탈 일도 없었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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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현재의 지하철 노선도입니다.

1990년도와 비교해서 훨신 복잡해지고

역도 많아졌습니다.

호선도 곱배기에 서비스까지 늘었고,

더 멀리 분포가 되어있습니다.

한 20년 더 흐르면 전국이 지하철로

연결되지 않을까요??ㅎㅎ


서울에서 부산까지 지하철~ ㅎㅎㅎ1박 2일은 걸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나름 재미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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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에서 졸다가 부산까지 가버리는 상황이 생겨버리는 것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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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지금도 지하철 혼자 못탑니다..(딱 한번 타봤네요..ㅜㅜ)
    복잡한 것은 싫은데 거기다가 지하로 내려가면 방향 감각을 완전 상실한다죠..ㅠㅠ
    아마 지하철이 전국망으로 연결될 쯤이면 전 개인 자가 비행기를?ㅋㅋㅋㅋㅋㅋㅋㅋ(꿈같은 이야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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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저도 예전엔 지하철 타기만 하면 꼭 목적지와 반대편 지하철을 타곤 했죠... ㅋㅋ jjoa님도 자주 타다보면 금방 어디로갈지 방향을 찾으실수 있을거에요~~^^
  3. user picture
    여러 해 전에, 시골 할아버지 집에 갔다가 삼촌의 대학 시절 수첩을 봤습니다.
    뒷면에 지하철 노선도가 있더군요.
    1호선 수원/인천선이 대충 있었고... (최근에 와서야 고쳤던 삽질인) 서울역~청량리
    지하구간을 다른 색깔로 표기하는 통에 뭔가 색깔이 풍부해지고 노선 다양한 느낌ㅋ.
    1호선 지하구간 지상구간 여러 가지로 다른 거 아는데 그건 지네들 문제지 왜 승객이 ㅋㅋㅋ

    하튼
    그리고 2호선이라고 뭔가 하나가 더 보이는데.... 신설동에서 성수를 거쳐 잠실인가 종합운동장인가쯤?밖에 없더군요.
    아마 올림픽 대비로 신설동~종합운동장 구간만 일단 만들어 개통시켰던 그 무렵이었던 거 같아요.
    지금도 2호선 그쪽 노선 가면 1호선 지하구간 못지 않게 열차 소리 크고시설 낙후하죠.

    하튼

    그 삼촌의 수첩은 아마 1980년 언저리의 수첩이었던 것 같군요....
    시골집의 그 수첩도 한 번 다시 보고 싶은데...
    이젠 할아버지도 돌아가시고 할아버지의 집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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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1,2,3,4호선까지 개통된 시절의 올리신 노선도... 그시절엔 말이죠
    지하철 노선이 더 필요할 거 같지 않았는데.ㅋ

    그것만으로 농담 안보태고 충~분히 편리해서
    더이상의 지하철이 놓이리라는 상상 같은 건 전혀 않았던 기억이네요-,.-;

    뭐, 90년대 후반부턴 2기지하철의 편리함을 많이 즐겼긴 합니다만ㅋ
    지금은 기존 노선들도 자꾸 연장되고 9호선까지 한다죠?ㅋ

    그러고보니.

    90년대엔 살던 곳에 기존선 연장공사 한다고 땅파제껴서 흙먼지 뒤집어 쓰고 다니다가
    이사가니까 또 부분개통된 2기 지하철 연장공사한다고 땅파기 시작 -,.-
    지금 이사온 곳도... 좀있으면 분당에서 수원을 잇는 지하철이 놓인다고 땅팔거라죠...ㅋㅋ


    제 팔자가 말입니다
    80년대 까지, 아주 어릴 때는 막 팽장하는 도시외곽 신개발지 주택가만 맴돌며 자라는 팔자.
    커서는 지하철 공사장 주변만 죽어라 맴돌 팔자인가 봅니다 ㅋㅋㅋ

    어릴때 뭐 항상 집 반 빈터 반인 동네... 한쪽에선 항상 주택단지가 들어서거나, 아파트 짓고 있고...
    항상 공사장을 끼고 살았죠.
    태어난 어느 도시에서도 그랬고, 대구에서도 그랬고, 서울 와서도 똑같았고.
    사춘기에 접어 들어 정신차려 보자, 주변은 온통 아파트뿐... 아파트숲이 고향같은 이상한 아늑함... ㅉㅉㅉ

    한국이란 나라가 성장하는 모습 온몸으로 겪으며 같이 자라 온 거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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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문의 글을 써주셨네요^^ 잘 읽어보았습니다..
      1980년도이면 그때 자동차 도로가 별로 없었고 있을 필요도 없었던것처럼 지하철도 많을 필요가 없었던것이겠죠.. 지금의 지하철 노선도 필요에 의해 이렇게 문어발처럼 쭉쭉 자라난것 같습니다..

      ㅎㅎ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지하철 안다니는곳으로 이사를 오심이 좋겠네요.. 그래야 지하철만든다고 땅 안파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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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10살되던해67년도에처음신길동서버스타고노량진에서내려한강을건너서용산에서처음노면전차를타고종로까지타고갔다,이렇게몇년동안타고다녔다.그러나몇년이흐르니까없어지고버스타고다니는동안버스안내양과대화를했다그러나이재미도잠시안내양이없어지고버스가시민자율버스로바뀌며,외로워졌다.그시민자율버스가지금타고다니는버스가되버린것이다.지금타고다니는지하철은내가20대후반부터생겨서타고다니는데속도가빠르다.그런데전차타고다닌날생각하면추억이다,속도는느렸지만그나름대로낭만의추억이다.나도그러고보니전차시대사람이니까옛날사람노인이네.참!시대는자꾸변해가고,자연과환경이변해가고,모든지빠른시대와편한시대가오지만종말은점점다가오는느낌이든다,자연파괴와온난화.남북관계.지구의수명이점점단축되어지는것만같아마음이아프다,철없는인간들이스스로무덤을파수명을단축하며자꾸자연을훼손한다.정말한심하고정신병자들이다.여러분제발정신차리고삽시다.지하철은빨라서좋지만환경오염과공기정화가안좋고지구를파서허무는일이라서지구가힘이없어무너지면모든지구상에있는인간들은자동으로멸망하게될까봐걱정이다,아이고!하나님이지구를지켜주옵소서어리석은인간들이저질르는죄를용서해주시고잘못을깨우치게하소서.지하철은이제그만좀만들어라그리고버스노선만제대로,시간도5분간격으로정한다면될것을,아니면노선으로다시전차로다니면될것을,왜자꾸땅을파는거야두더지인가.제발,제발,제발좀그만파인간들아?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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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읽기 힘들었습니다.. 무슨말인지 요점이 없네요.. 말이 이리샜다가 저리 샜다가;;;하나님 얘기도 나오고(이런거 별로 안좋아함)
      버스도 환경파괴하긴 마찬가지인데요.. 땅파는것때문에 이러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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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zzzz....... "이번 역은 우리 노선의 종착역인 호포, 호포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뭐야?? 서울역에서 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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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지하철 사진 담아가겠습니다. 옛날 생각이 나네요.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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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좋은 자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