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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터미널에서 돈 뜯긴 사연;;

Story
지난 3월 1일.. 청주에서 열심히 놀고 시외버스를 타고 원주에 도착했습니다... 그 시간이 약 오후 9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어떤 정장을 차려입은 키작고 통통한 아저씨가 말을 걸더군요... 사정을 듣자하니.. 부산에서 올라와서 술을 한잔 했는데 가방을 잃어버려서 갈 차비가 없다.. 내일 회의가 있는데 차비가 없으니 돈좀 빌려달라.. 난 무슨건설회사(기억이 안남;) 누구누구고 돈 갚을 능력도 되고.. 라고 하며 연거푸 죄송하다고,, 그러면서 돈을 꿔주길 바라더군요.전 별 의심 안하고 제 지갑에 있던 전재산(13000원)을 꺼내서 차비에 보태라고 드렸습니다... 그리고 연락처를 하나 적어 드렸죠.. 그리고.... 회의 끝나면 전화주신다던 그 아저씨... 아직도 연락이 없으십니다.. 아마 술이 만땅 취했..